연극·뮤지컬 취향 큐레이션 플랫폼
픽스포트는 Pick과 Spot의 합성어로 무대를
내 취향대로 직접 선택한다는 의미를 담았어.
같은 이야기를 보거나 음악을 듣더라도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잖아.
유명한 작품이라고 무조건 마음에 들 거란 보장은 없지.
하지만 수많은 연극과 뮤지컬 사이에서
‘내가 좋아할 무대’를 찾는 일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고.
앞으로 단순한 공연 정보를 넘어, 취향에 따라 작품을 발견하고
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려고 해 ⋆⁺₊⋆


누군가의 취향도, 감정도 존중받을 수 있는 공간이길
개인적으로 취향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해.
옳고 그름이 아니라 그저 내가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말이야.
콘텐츠가 쏟아지는 일상 속에서 우린 왜 공연 예술을 선택했고,
그중에서도 연극과 뮤지컬인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어.
물론 우리가 좋아하는 이유들이 누군가에겐 취향이 아닐 수도 있지.
이렇게 같은 상황이나 무대를 보고도 다르게 느끼는 순간,
사고가 확장되는 경험을 하더라고.
꼭 공연이 아니어도, 누구나 자신의 세상에 색을 칠해줄
저마다의 취향을 찾길 바랄게.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.

디렉터 D (Dongsaeng)
1n년 차 아이돌 덕후(에서 연뮤덕으로)
타고난 덕NA 보유자로 웬만한 콘텐츠를 섭렵
언니의 수많은 생각과 글을 처음으로 접하는 사람

에디터 U (Unni)
동생이 뭘 좋아하는지 항상 궁금한 언니
좋아하는 걸 함께 나누고픈
생각도 말도 많은 투머치토커